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어봐요.
새로운 글을 적은지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이번에도 여행을 다녀온 글을 적어보려해요.
나름 유명한듯 하지만, 유명하지 않은 여행지 나고야 입니다.
나고야는 아이치현에 있는 대도시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체감상 사카에나 나고야역 같은 중심부는 후쿠오카나 오사카보다 더 도시적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렇지만, 매우 여유롭고 낭만이 넘치는 도시였어요. 여유로운 도시(?) 서로가 안어울리는 표현이지만, 정말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즐기고, 관광객이 많이 없어 현지인들의 생활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도시였어요.
관광객이 많이 없다고 했지만, 제가 느끼기에 나고야 사람들은 외부인들에게 엄청나게 친절하게 대해주었어요.
기념품을 사러가든, 덕질(B-Side Label 샵이 오스상점가에 있어요!)을 하러가든, 서툰 영어와 일본어에 한국인 임을 알리면, 선물을 많이 챙겨주셔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나고야의 맛집이나, 볼거리등의 이야기는 담지 않았지만, 그들의 일상이 가득 담긴 도시에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나고야 여행을 계획해보는건 어떠신가요?
최근 대학생으로의 삶이 바빠 블로그 활동이 많이 뜸하지만, 글을 적지 못한 동안 새롭게 배우고 경험한 일과 낭만이 가득한 기억의 후기를 적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 나고야를 추천한 만큼! 나고야 맛집과 여행 꿀팁도 많이 들고 오겠습니다!)
가끔 블로그에 들어오면, 매일 몇분씩 조용한 블로그를 봐주시고 가는데 감사합니다.
더 자주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행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카페 추천! (33) | 2024.02.08 |
---|---|
[후쿠오카] 유후인, 내가 가본 맛집 리스트! (40) | 2024.02.07 |
서울 근교에서 느끼는 해외여행 분위기 대부도 카페"앤틸로프" (0) | 2023.07.21 |